[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주관한 한돈퓨처스 고교기술 전문과정이 종료됐다.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식육기술교육 프로그램 ‘한돈퓨처스 고교기술 전문과정’은 올해 첫발을 내디딘 기획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학생의 식육처리 실무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취업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개설했다.
교육내용은 돈지육 처리 실습, 식육처리기초, 안전교육, 작업장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육처리기능사 교육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식육처리기술 현장실습을 직접 경험하면서 한돈 산업에 대한 신중한 진로 고민 기회와 역량발전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같이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참가를 희망한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돈퓨처스 교육은 올해 총 3회로 운영된다. 마지막 3기 교육은 8월부터 교육 대상자를 모집하며, 11월에 3기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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