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한우목장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NH하나로목장’앱에 일반인도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7일  ‘NH하나로목장’ 앱의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하면서 우선 가입 대상자를 일반으로 확대했다.
향후 한우 농가나 축협 직원이 아니더라도 한우 시세 확인, 소 이력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NH하나로목장’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소의 형제자매 정보 및 구제역 백신 접종이력 등 한우개체 상세 정보를 활용해, 소 사육·송아지 구매 시 참고할 수 있으며, 전국 가축시장의 개장 일정 조회 기능이 추가돼 축산농가와 거래인의 생축 구매와 판매 일정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NH하나로목장’이 축산농가뿐 아니라 일반인이 이용하는 앱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 No.1 앱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