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농협 임직원 및 NH콕서포터즈(대학생 홍보단)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농협 임직원 및 NH콕서포터즈(대학생 홍보단)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팜스테이 안내장과 쌀, 쿨스카프 등을 배부하고, 농촌관광 공감대 형성을 위해 룰렛 돌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은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 지속 가능한 농 업·농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 으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 “코로나19 엔데 믹 이후 증가하는 관광수요를 농촌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 다”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280여 개의 팜스테이마을을 육성·지원해 오고 있으며, 서울 특별시와의 협력사업으로 도시가족주말농부 프로그 램을 운영하는 등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도농 교류 확대를 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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