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
하반기엔 신규 서비스 제공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제2차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NH하나로목장 3단계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4월 착수한 한우농가 영농지원 앱 'NH하나로목장' 3단계 개발 상황을 중점 점검한 이날 회의 결과, 한우산업 종사자로의 이용 대상 확대, 한우 개체 관련 외부 데이터 추가 확보·연계 등의 신규 개발 과제는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재확인했고, 하반기 중에는 축산종사자들이 신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유문재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은 "축산업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가치 있게 활용하는 것이 핵심" 이라며, "외부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연계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여, '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농협 국장·본부장급 위원 8명과 학계·정부·농가 등 외부 자문위원 5명이 참여하여 축산경제의 디지털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업 스마트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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