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신제품 ‘꿀헛개라떼’ 출시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국산 우유 수급 안정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피는 성인 남녀 모두가 가장 자주 음용하는 음료 중 하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국내 커피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해 지난해 3조 1168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국산 우유를 사용한 카페라떼는 수입산 멸균 우유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해 전국의 카페 및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측은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선한 원유 그대로의 맛과 건강함까지 보장되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담아 1차 상생 음료인 ‘꿀헛개라떼’를 출시했으며, 공동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40개 매장에서 200잔씩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매장에는 국산 우유 인증 마크 및 라떼 음료 홍보용 포스터와 배너 등이 별도 제작되어 비치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상생 음료 1차를 시작으로 카페사장협동조합과 공동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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