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종합사업장 원스톱 서비스”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박해진 기자] 군위축협은 지난달 28일 군위축협 본점에서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백운학 경산축협조합장,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 최성문 대구축협조합장, 김홍길 의성축협조합장, 전형숙 안동축협조합장, 김용문 상주축협조합장 등 인근 축협조합장들과 군위축협 조합원, 군위군민, 각계인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한마음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 종식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 행정기관, 양축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제종합사업장으로서 조합원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전문화된 농가 컨설팅 구축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조합장은 “축산물판매장에서는 군민에게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신뢰받는 조합 역할을 하며, 군위군민과 조합원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 화합의 공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군위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정축산지원센터는 2016년 4월 용지매입 후 2019년 11월에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9월 건축허가 후 3년에 걸쳐 완공했다.
축산물프라자는 1층 축산물판매장 및 육가공시설 작업장 150평, 2층 식당 150평, 청정축산지원센터는 1층 간이지점(신용) 38.8평, 1층 축산기자재센터, 동물병원 76.3평, 2층 사무실 151.2평, 사료 창고 300평, 조사료창고 445.8평, 저온저장시설 300.8평, 간이사무실, 식당 29.4평으로 이뤄졌으며, 한우프라자는 테이블 40개, 총 160석을 갖추고 5월 4일 영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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