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역점

임실축협 한우명품관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한득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득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이 임실군 관광객 1000만 명 유치계획과 함께 축산인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임실축협 한우명품관 개관식’을 지난 7일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이진산 농협임실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전 조합장, 현 임원 및 대의원과 원로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실축협 본점에 위치한 한우명품관은 295평 대지에 하나로 마트 2층 건평 184평으로 내부 개축과 엘리베이터 증축 공사 등 총 13억 9000만 원이 소요된 최신시설로 일시에 144석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앞으로 청정 임실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과 안전한 명품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편, 임실축협은 임실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최근에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개통으로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계획과 맞물려 개관했다. 
또 35사단 장병과 입소 가족들이 매주 찾아와 많은 관광객과 장병 면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지역 대표 축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먹을거리를 제공해 우수한 한우의 맛을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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