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북부지청과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과,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과,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의 중요성 인식 전파를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우유 밀크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영업 상무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안전문화 홍보문구 및 관련 이미지를 개발,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900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하고, 업장 내 안전문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이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유의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같은 우수 사례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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