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골든타임 잡고 생산성 향상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 신제품 CPR 소개회의를 개최, 2세 사양가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렸다. 
지난달 28일 25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대한산란계협회 전남광주지회 나주지부(이하 나주지역 산란계 2세 연구모임)에서 2023년 양계 신제품CPR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나주는 현재 젊은 2세들로 세대교체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2세 사양가들이 배움에 대한 활발한 의지와 새로운 기술 지식에 대한 개방적이고 열린 자세가 큰 특징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환경 속에서 천하제일사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이어오며 양계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있다. 
CPR 제품은 세균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산란계의 골든타임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콕시듐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CPR 제품은 천연물질을 통해 계란의 안정성을 확보해, 생산성 증가로 지속적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을 강조하며 J3영업본부 전형근 부장은 나주지역 산란계 2세 연구모임을 통해 “위기의 시기 속에서 생산성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CPR 제품을 통해 나주지역의 젊은 2세 사장님들과 함께 산란계의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임 이후 참석한 사양가들이 뜨거운 관심과 거래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사료 교체 작업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 전국 산란계 사양가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주목 속에서 천하제일사료 CPR 제품이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1000톤 판매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계사의 위급한 골든타임을 잡겠다는 천하제일사료의 목소리에 대한민국 양계농가에 응답한 것이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양계 부문은 젊은 2세 사양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연구모임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진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 가치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이어 4월에 전라남도 영광, 함평에서 2차 CPR 소개회의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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