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고 겪는 한우농가에
슬기로운 해결책 제안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담양에서 실시된 한우연구소 세미나와 한우시그널 워크숍은 생산비 상승과 맞물려 한우시세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J3영업본부 윤자희 PSM은 ‘2023년 한우산업 기상도’를 통해 한우산업이 마주한 시장 상황을 확인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현주 부장은 ‘1++ No.9 육성우 만들기’에 대한 논의로 육성기 관리와 조사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자문위원인 손근남 박사의 ‘1++ No.9 비육 전후기 관리’ 강의가 진행했다. 손 박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익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충분한 비육기간, 등급출현율 별 농가 수익 차이 비교를 통해 1++ No.9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담양청죽 명품한우는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성적 향상을 이어가며, 2022년 1++등급 출현율 평균 40%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더욱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선보였다. 
한우연구소장 김덕영 부사장은 “한우연구소가 주관하는 전국 순회 세미나는 천하제일사료 만이 만들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가치 활동 프로젝트이다”라며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는 더욱 더 올바른 방향성 제시가 필요한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 우리 한우 농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한우산업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최초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주도 연구소로, 2022년 제2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순회 세미나 활동을 이어감에 따라, 한우 고급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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