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 관계자와 동보원 가족들이 프로야구 관람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경남지역본부 관계자와 동보원 가족들이 프로야구 관람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이하 경남농협, 본부장 김주양)는 지난달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창원시 사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원장 유성애) 가족을 창원 NC파크로 초청해 우리 축산물 나눔 및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NC다이노스도 동보원 가족들의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의 일환으로 스카이박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나눔축산운동’은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매년 도지부별로 참여도 및 사업 실적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그동안 경남농협은 나눔축산운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는 이를 기념키 위해 경남농협(경남축산사업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강문규 부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째 동보원과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보원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즐거워진다”며 “동보원 가족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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