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상임공동 대표(가운데)가 지난 19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노인시설에 삼계탕 813개를 전달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 대표(가운데)가 지난 19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노인시설에 삼계탕 813개를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 내 노인시설과 다문화가정 시설인 강동구 가족센터를 선정해 목우촌 안심 삼계탕 813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축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정을 담았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우리 사회의 곳곳에 그늘지고 외롭게 살아가는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도 호국보훈의 달, 복날 등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 서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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