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재송)는 최근 범농협의 채무부담에서 벗어나 희망찬 새 출발을 준비하는 전남 광양시 진월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재송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협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오재송 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경제 불황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운 농민을 자주 본다”며 “불가피하게 채무를 지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범농협과 협업해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