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축산 현안 논의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조합원과 직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조합원과 직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는 최근 농협전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 박종탁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한해는 전국 농축협에서 전남의 사업 실적이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뤘다”며 “광주축협은 전국농축협종합업적평가에서 6년 연속 1위, 영암축협은 3년 연속 전국농축협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에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확산 방지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동시선거 이후 오늘 처음으로 조합장님들을 만났다”며 “새롭게 당선된 김형조 조합장(곡성축협), 최정범 조합장(구례축협), 김용출 조합장(영광축협), 나상필 조합장(나주축협), 고광현 조합장(장성축협)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중앙회 기존 대의원 퇴임에 따라 회원의 동의를 얻어 최정범 조합장(구례축협), 김용출 조합장(영광축협), 김종암 조합장(고흥축협)을 대의원으로 선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축산발전에 공로가 많은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정우창 우수조합원(함평)과 임춘섭 함평축협 직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