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약 466개, 생석회 3475포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가운데)이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소독약·생석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가운데)이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소독약·생석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12일에서 14일까지 3일 동안 조합원에게 소독약 466개, 생석회 3475포를 지원했다.
익산시·군산시 지역은 2020년 12월 익산시 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특히 익산지역은 양계 106 농가, 한돈 123 농가가 있는 가축 밀집 지역으로 지난해에도 소독약 1126개, 생석회 7965포를 지원해 가축질병의 차단방역에 축협이 앞장서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가축질병 발생 예방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조합에서는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인 가축에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