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선 조합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계통사료 7만 톤 판매 달성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계통사료 7만 톤 판매 달성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사료판매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계통사료 연간 7만 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본부장과 지역 출신 임직원이 참석해 계통사료 연간 7만 톤 판매 달성탑 수상을 축하했다.
사료 판매 달성탑 시상은 분기별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써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및 사료부문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중앙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20년 계통사료 6만 톤 판매 달성탑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7만 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사료를 전이용해준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616 농가가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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