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산업 발전위해 힘써온 조합원 격려

정해정 조합장이 2023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해정 조합장이 2023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달 21일 광주 위더스 웨딩홀 5층 대연회장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조합원, 지역민 간 친목 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한 전이용을 홍보하고, 낙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기복 축산경제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정훈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관내 농협 조합장, 관계 단체장,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우수조합원 표창, 신정훈 국회의원 축사, 안병우 대표이사 격려사, 축전 낭독 등을, 2부 행사에서는 낙농인 가요제 및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정해정 조합장은 “조합원과 우리농협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국제정세로 지친 조합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가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 낙농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낙농농협은 작년 한해 상호금융대상 수상, 지역본부 단위 종합업적평가 1위,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 탑,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 달성 탑, 계통사료 4만 톤 달성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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