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주몽재활원에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가운데)이 주몽재활원에 돼지불고기 250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가운데)이 주몽재활원에 돼지불고기 250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에서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주몽재활원 외 강동구 지역 2곳 △하상장애인복지관 외 강남지역 4곳 △고양시 사랑의 동산 1곳 등 장애인시설 총 9곳에 돼지불고기 2500인분(500kg, 5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4월 20일은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장애인, 노인, 취약 아동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추후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복날 등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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