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란산업협회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가 ‘한국계란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계란산업협회는 계란유통인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1979년 계란유통연합회란 이름으로 설립됐다. 지난 2004년 한국계란유통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20년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로 명칭을 바꿨다가 이번에 또다시 명칭을 변경했다.
지금까지의 유통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집, 선별, 포장, 판매 등 계란 관련 업종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는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관련해 소관부처인 농식품부에는 지난 2월 15일, 식약처에는 3월 16일 자로 정관 변경 허가를 득했다.
강종성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고 선진화돼가는 시장 상황에 발맞추기 위해 협회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면서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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