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출하 시점까지 안내
모돈 생산성과 이상 징후
출하동향 패턴 등 서비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안승환)는 농가의 생산성을 진단해 농장주 및 의사 결정권자에게 출하관리 및 생산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피그에어’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지원 서비스인 ‘피그에어’는 모돈 생산성 분석, 자돈(비육돈) 이상징후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 출하동향 패턴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모돈 생산성 현황(모돈 대시보드, 총산 예측, 생산성 취약구간 분석) △자돈 비육돈 이상징후 분석(자돈 대시보드, 비육돈 대시보드, IoT 정보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출하 분석, 출하 두수 예측), 출하동향 패턴 분석(출하 두수, 등급 출현율, 등지방두께, 도체중, 혼합분석) 등의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안승환 와이즈레이크 대표는 “피그에어는 농축수산 시장의 AI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양돈분야에서 양돈생산경영프로그램인 피그플랜을 기반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IoT 및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생산, 경영, 출하 관리와 행동 영상을 기반으로 이상징후와 조기 질병 감지 등 다양한 분석과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주요 양돈농협, 사료회사, 종돈회사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해석과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분석 자료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