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10주년
양돈장에 2만 2000그루 묘목 전달

왼쪽부터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전철수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이 나무를 심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전철수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이 나무를 심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전 임직원은 최근 충남 당진시 먹굴산 일대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당진시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 (사)대한한돈협회 김은호 충남도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현대제철 임직원, 임업후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산림 가꾸기 등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직 한돈만의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쾌적한 축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70여 한돈농가에 약 2만 2000그루의 나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돈자조금의 대표 식목일 기념행사로, 올해까지 10년간 전국 2000여개 농가에 약 26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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