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활성화로 유통 역량 강화”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논산계룡축협 민선 제9대 정창영 조합장 취임식<사진>이 최근 많은 양축가 조합원 및 축산 가족의 축하 속에 성료됐다.
지난 21일 관내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및 논산시의회 서 원 의장과 의원,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 김영남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을 비롯 신용욱 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 한성윤 충남도축산과장, 축산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 조합원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논산계룡축협을 기대하는 축하와 위로가 식장을 가득 메웠다.
정창영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미래를 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발전하는, 번영하는, 조합원과 직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사업을 우선하며 △가축시장 경매 활성화로 유통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용사업 1조원 시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배합사료, 조사료, 톱밥 등을 저가 공급,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TMF사료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도경제사업을 다변화하겠다고 전했다.
정 조합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논산계룡축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조합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후계축산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효율적인 운영 및 인사개선에도 힘써나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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