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준수·투명 경영 실천”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서천축협 조남일 조합장 취임식<사진>이 최근 많은 양축가 조합원 및 축산가족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료됐다.
지난 21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 서천군의회 의원 등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와 양축가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장은 조남일 조합장에게 축하와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서천축협을 기원하는 응원의 열기가 식장을 메웠다. 조남일 조합장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입후보, 득표율 51.57%(327표)를 획득하면서 경쟁자인 이면복 후보를 앞서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1일 초선의 서천축협장으로서 임기가 시작됐다. 판교농협 조합장과 NH무역 사외이사를 역임하며 농협과 인연을 맺은 조남일 조합장은 서천군의회 의장과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인 축산인이다. 
조남일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축협의 참 주인인 680여 조합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축협의 성장을 도모해 조합원에게 보탬되고 서천축협의 존재가치를 입증해 보겠다”면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투명한 경영·상생의 경영을 실천, 전국 최고의 서천축협! 조합원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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