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 고객만족 목적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

대동 20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에 참석한 엔지니어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대동 20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에 참석한 엔지니어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엔지니어 역량을 강화한 ‘서비스 컴퍼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은 최근 경남 창녕 대동 교육 훈련원에서 대리점 및 총판과 농협 소속 서비스 엔지니어 총 370명을 8회로 나눠 ‘20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선제적이며 신속·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기 위해 △초개인화 △초간편화 △초단기화를 골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60개 대동 대리점 및 총판과 577개 농협의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교육 자재, 강의 등 모든 비용을 대동이 부담해 주력 판매 모델의 정비 이론 및 실습을 교육했다. 특히 HX트랙터와 DRP 이앙기 기술·정비 교육에서는 대동에 30년 이상 재직한 기술 교관들이 나서 HX와 DRP의 주요 기능 사용법, 유압, 미션, 전장, 엔진 등 주요 부위별 정비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집중 교육했다. 또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구축한 고객 관리 시스템(CRM)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도 강의했다. 
유장영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고객 서비스는 제품 구매 및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라며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 요원들의 기술 교육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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