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안동봉화축협은 지난달 28일 송하지점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결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은 목표대비 176.26% 초과 달성한 37억 700만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거양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 기준 3660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기준 2533억 원, 경제사업(구매, 판매, 마트, 생축) 2328억 원을 달성했다.
박동준 조합장 직무대행은 “5월 유통센터가 시험가동에 들어가고 도축 물량이 확보된 상태이며, 벌꿀 농축공장을 완공해 가동 중으로 타 축협과 차별화됐다”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 노력한 결과 37억 원의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이는 조합원과 대의원 여러분의 덕으로 이루어 낸 결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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