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돕기…농·축산인들 지원 행렬

최경천 영업상무(왼쪽)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천 영업상무(왼쪽)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물품지원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천 영업 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지원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 지원을 위한 활동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