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마리 규모 산란계농장
“사용 간편하고 효과 지속”
‘뉴트로’ 호평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경기도에 위치한 55만 마리 규모 산란계농장은 계분 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2~3달 반짝 효과가 있다가 원상태가 되곤 했다. 심지어 일부 제품은 사용 후 상황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우연한 기회에 우린네이처에서 공급하는 ‘뉴트로’라는 제품을 사용하게 됐고, 계분 냄새 문제가 크게 개선되면서 오랜 시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농장에 따르면 콤포스트에 새로운 계분을 넣을 때 뉴트로 10리터를 첨가하는 것만으로 냄새 발생이 크게 줄었다. 뉴트로를 섞은 이 계분은 추후 퇴비장에 쌓아둘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이 농장은 한 달에 100만원 어치의 뉴트로를 사용하고 있다.       

농장 관계자는 “산란계농장들은 요즘 계란 가격이 낮아 이익이 남지 않는 상황으로 마이너스인 달도 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뉴트로는 큰 힘이 되는 제품”이라며 “마을 주민의 불만이 해결되면서 민원 처리를 위한 노동력과 비용을 절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로는 1995년에 출시된 이후 냄새 저감을 원하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2015년 대한한돈협회가 냄새 제거 제품 검증사업에서 1등을 한 제품이다. 사용 즉시 악취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스컴이나 슬러지를 분해하고 가축분뇨 발효를 촉진한다. 분뇨 5톤당 뉴트로 1kg을 섞어주면 된다.

우린네이처 관계자는 “뉴트로는 가축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인근 주민의 민원 처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 검증된 제품”이라며 “냄새 저감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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