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안정·직원 복지 개선
다양한 사업 공격적 전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이덕선 부회장이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제7대 (사)친환경축산협회장에 당선됐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달 24일 2023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덕선 부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보궐선거로 치러진 제7대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이덕선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7대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협회의 경영 안정과 직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한 친환경축산 및 방목생태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친환경 축산정책 개발과 친환경 축산농가 육성을 위한 연구위원회 등 전문조직을 재정비하거나 새로 발족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선 신임 회장은 상지영서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친환경축산협회 감사 및 부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 한국양계포럼 사무국장,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농림분과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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