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맞춤 컨설팅 결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이하 대충양돈)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브랜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명품’브랜드를 6년 연속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 위상을 높였다.
대충양돈은 ‘명품’ 브랜드에 걸맞게 브랜드계열화 회원농가에게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브랜드 계열화 농가 대상으로 △후보돈 입식지원 확대 △영농자재 지원 △컨설팅 교보재 지원 △경진대회 개최 △자금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농가에 직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매년 브랜드계열화 농가의 성적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컨설턴트 교육 강화 등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으로 VCS2000(자동등급 판정기계)을 활용한 빅데이터로 농가별 돈육 품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 컨설팅을 추진, 등급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충양돈은 ‘명품’브랜드 인증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한돈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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