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10kg 450포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왼쪽)이 쌀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왼쪽)이 쌀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수원축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쌀’ 450포(10kg)를 화성시(400포)와 오산시(50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수원축협 조합원이 화성호 간척지에서 직접 재배한 쌀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화성·오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올해 최강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난방비 급등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원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축협은 2021년에는 수원·화성·오산시에 도합 쌀 7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기부한 450포와 올해 1월 수원시에 기탁 예정인 250포를 더해 총 700포의 쌀을 관내 취약계층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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