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산하 7개 복지관에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와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30일 강남복지재단 산하 7개 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토종닭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인식개선과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달식은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은 국민에게 건강하고 영양가가 높은 우수한 단백질을 공급하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량산업임을 강조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외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황영각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이승민 강남구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토종닭 나눔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내 사회복지 유관 기관인 △하상장애인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비젼지역아동센터 총 7곳에 토종닭 500마리를 기증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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