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420kg 당진시에 전달

유재덕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가운데)가 딩진시 복지재단에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유재덕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가운데)가 딩진시 복지재단에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덕)이 최근 당진시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420kg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당진시 복지재단에 지난달 18일 기탁된 돼지고기 420kg은 관내 사회 복지시설 및 단체 14개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유재덕 도뜰한돈 대표는 “한파와 최근 유행하는 독감 등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게 이 돼지고기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 고대면에서 연 5만 40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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