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김장 나눔’ 행사를 2007년부터 16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김장 나눔’ 행사를 2007년부터 16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공장은 지난 9일 인천 성미가엘 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 전달했으며, 군산공장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금강노인 복지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직접 김장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두 곳 모두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다. 한돈소비 촉진 일환으로 수육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김명기 사료생산센터장은 “좀 더 일찍 찾아온 한파와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CJ피드앤케어는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그룹의 상생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J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을 통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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