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결의대회 개최

서천축협은 임시총회에 앞서 결의대회를 통해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서천축협은 임시총회에 앞서 결의대회를 통해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서천축협은 최근 열린 ‘2022 임시총회에 앞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유권자의 올바른 투표권 행사로 불법·혼탁선거를 근절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3일 임원 및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023년 3월 8일에 실시되는 제3회 동시 조합장 선거가 농축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차대한 선거임을 명심해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공명선거 구현에 적극 동참한다”고 결의했다. 이를 위해 △어느 누구에게도 금품이나 향응제공을 요구하지 않으며 그러한 제안이 있을 경우 단호히 거절하며 △후보자간 비방이나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지연·학연·혈연 등 연고 관계가 아닌 오직 후보자의 능력과 공약을 바탕으로 투표하겠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서천축협은 이어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하고 △경제사업 514억2700만원 △신용사업 가운데 예수금(잔액 기준) 1302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기준) 1100억원, 보험료 17억원 등을 거양키로 했다.
서천축협은 새해에 ‘지속 가능한 100년 농협 구현’이라는 구호 아래 도시·농촌 균형발전을 통한 협동조합 가치를 확산하고 농협 정체성 제고를 위한 농업인 실익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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