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조합원·직원 시상도

당진낙농축협 대의원들이 공명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참여를 결의하고 있다.
당진낙농축협 대의원들이 공명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참여를 결의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당진낙농축협은 최근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다가오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우수 조합원 표창 및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지난달 29일 당진 컨벤션 설악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조합발전에 헌신해온 △오세현 △이호희 △서정민 △박돈규 △김영배 △장범률 △이종호 △서청원 △이재명 △이호동 △이성우 조합원 등 11농가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서정민 조합원 자녀 지민씨(이화여대) 등 조합원 자녀 대학생 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씩 모두 1000만원의 학자금이 전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실시, 이영중 대표(당진TMR)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전수된  것을 비롯 김정희 부지점장 등 직원 6명에 농협중앙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당진낙협은 새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제사업에서 1953억여원, 신용사업 가운데 예수금의 경우(잔액기준) 1600억원, 상호금융대출 1368억여원을 달성해 4억4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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