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고 획득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은 지난 6일 ‘2022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축장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재무관리 △자립화 △운영관리 △위생관리 등 총 22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우수축산물유통센터를 선정한다.
1차 서면 및 현장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최종 심의에 따라 최고등급을 받은 농협목우촌은 무이자로 61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김종철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은 “농협목우촌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등급을 연속획득함으로써 우수 도축장으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방역‧위생 관리강화를 통해 국내 돈육시장의 품질을 한차원 높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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