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서

이훈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사진 오른쪽)이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이훈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사진 오른쪽)이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이훈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몸소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라사랑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훈 조합원은 경기도 안성에서 지일축산을 경영하고 있으며, 도드람양돈농협 경기지역 이사를 맡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으로 고향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수많은 곳에 기부와 후원을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에 큰 힘을 보내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돕기 및 경로효친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찾아 나서면서 지역발전기금, 시민장학회, 이웃돕기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 안전문화 활동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캠페인, 범죄예방 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 바로 알기 캠페인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훈 조합원은 “이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에 봉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큰 상이 따라온 것 같다”며 “이번 대통령표창을 받으면서 더욱 책임이 막중해져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훈 조합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인일 뿐만 아니라 양돈 환경 개선과 축산물 품질고급화, 체계적인 축산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며 많은 축산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도드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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