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 베트남 법인
팀워크·조직문화 높은점수
“직원복지·축산발전” 주효

CJ Feed&Care 베트남 법인은 ‘2022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사료·축산업계 1위’를 차지해 기념 상패를 받았다.
CJ Feed&Care 베트남 법인은 ‘2022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사료·축산업계 1위’를 차지해 기념 상패를 받았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CJ VINA AGRI, 동남아2사업 본부장 남기돈)이 ‘2022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사료·축산업계 1위(CJ Vina Agri: 93위)’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CJ Vina Agri의 인사담당자로서 회사와 함께 성장한 사료사업담당 인사팀장 딘 티 타이 히엔(DINH THI THAI HIEN)이 대표로 수상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불안한 시기에 접어든 2020년부터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Vina Agri)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미트 마스터(Meat Master)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사료 및 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평가는 베트남 리서치업체 안파베(Anphabe)의 주최로 CJ피드앤케어가 회사의 경영, 승진기회, 복리후생제도, 업무 프로세스 등 객관적인 평가 중에서 팀워크 및 조직문화와 구성원들의 글로벌 경험 제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기돈 동남아2사업 본부장은 “임직원 여러분이 자기 맡은 업무를 열정을 갖고 성실히 해 주신 덕분에 오늘 이런 상을 받게 됐다”며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이 6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탄탄한 사업적 기반을 다져왔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베트남 축산업의 발전과 베트남 국민들의 건강증진, 임직원들이 만족하며 다닐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Feed&Care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01년 진출한 이래, 사료·축산 업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총 7개의 사료공장 및 900여개의 양돈·양계 농장을 운영한다. 미트마스터(Meat Master)라는 돼지고기 브랜드를 활용해 베트남 전역에서 직영 미트 마스터 매장과 포크샵(Pork shop)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베트남 사료·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