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100여편 발표... 축산기술 전문가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0일 축산연구소 신임소장에 윤상기 소장직대를 임명했다.
윤상기 신임 소장(59)은 1974년 축산기술연구소에 입사해 반추생리연구실장, 기획연구실장, 대관령지소장과 축산물이용과장 등을 역임했다.
일본농업대학에서 반추영양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한 축산기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 대관령 지소장 재임 기간동안에는 직원의 화합과 연구분위기 조성으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소장은 “축산연구소가 양축농가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한 연구, 친환경 축산업 기술 제시, 첨단생명공학 기술 개발 등의 연구노력으로 축산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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