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먹는 날 할인 행사 인기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김재영)는 지난 11일 무안군 삼양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도환 전남도청 축산정책과장, 김원일 농협전남도지회 부본부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원경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정승곤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본부장, 이성기 전남광주축협조합운영협의회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조합장,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장춘환 녹색한우 대표이사,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한우협회시군지부장, 축산인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우 먹는 날 일정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하게 됐다”며 “몸에 좋은 우리한우를 할인판매하고 구매 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녹색한우법인과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저렴하게 판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한우자조금에서 지원하는 행사”라며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도환 전남도청 축산정책과장은 “한우경진대회에서 53년 만에 우승을 했다”며 “고급육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수출길도 열었다. 전 세계에서 대표되는 전남 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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