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태 농협사료 대표
김길호 축산신문 국장

사진 왼쪽부터 정상태 대표, 안승일 총장, 김길호 국장.
사진 왼쪽부터 정상태 대표, 안승일 총장, 김길호 국장.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에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김길호 축산신문 국장을 선정하고 지난 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따르면 농협사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법인 후원 및 임직원 후원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축산을 대표하는 우수 후원 법인으로써 헌신적인 공헌을 했다. 
특히 정상태 대표이사도 11년간 개인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축산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데 크게 이바지했기에 그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신문 김길호 국장은 언론사 우수 개인 후원자로써 1992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축산신문에 근무하며 적극적인 축산 관련 취재와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데 이어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어 이번 나눔축산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후원한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께 감사드리고 김길호 국장은 축산신문에 봉직하면서 언론인으로써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오랫동안 정기후원과 축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홍보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위해 나눔 축산운동이 실천하고 있는 활동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나눔축산인 상은 농협사료 전 직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은 지금까지 총 36명에게 수여됐으며 정상태 대표이사와 김길호 국장은 올해 들어 아홉 번째와 열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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