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할인으로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지난 4~6일 개최 예정이던 ‘강원한우데이’가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코자 야외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기간 상황에 맞춰 강원한우전문판매장인 춘천축협 퇴계점·후평점·공단점 등 3곳에서 한우 40% 할인판매와 함께 햄버거 시식회,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또 카카오메이커스에서도 등심, 채끝, 불고기로 구성된 2000세트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판매한다.
박영철 지회장은 “한우의 날은 대한민국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 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며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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