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나눔지부와

 

[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경기농협과 안성축협은 지난 12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안성축협 본점에서 화재피해 농가를 만나 위로했다.
나눔축산 매칭사업(1+1)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민 경기농협 부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정지현 금광농협 조합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농가 상황을 살펴보고 200만 원 상당의 피해복구물품(폐기물수거비용)을 지원<사진>했다.
긴급 피해지원물품이 전달된 농가는 한우농가로 지난 9월 20일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송아지 1마리 폐사, 4마리 화상 및 축사 1동(250평) 전소 등의 가축피해가 발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축사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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