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함께하는 동행’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사천축협은 지난달 30일 원로조합원과 대의원, 임직원 등 180여 명을 모시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조합원 선진지 견학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조합 설립 후 조합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오늘의 사천축협이 있기까지 함께 관심과 사랑으로 동행하며 공이 컸던 70세 이상의 원로조합원과 대의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더욱 조합을 아끼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된 훈훈한 행사로 진행됐다.
경주엑스포공원 관람으로 시작된 선진지 견학은 농협경주교육원 방문과 불국사 경내 관람을 즐기면서 그간 가축관리와 가을걷이 준비 등으로 피로해진 조합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맑은 가을풍경을 즐기는 당일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 중에는 농협재단에서 무상으로 지원받고 조합에서 일부 준비한 노인용 편의의자(일명, 쪼그리) 50개를 논밭일이 많은 조합원에게 추첨을 통해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조합원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복지혜택과 실익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조합이 계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합 이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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