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삼토페스티벌에 참여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원주의 대표농업회사인 금돈 돼지문화원(이하 금돈)이 지난 달 23~25일에 걸쳐 3일간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원주삼토페스티벌’에 참여<사진>했다. 금돈은 2019년 처음 참여해 인기를 끌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원주에서 최초로 시작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삼토(三土) 페스티벌’의 이번 슬로건은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다.
행사에서 금돈은 숯불구이존을 운영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하는 ‘치악산금돈’을 바비큐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아이들에게 농업문화를 한걸음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축산동물 체험존을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금돈 관계자는 “코로나19와 ASF로 인해 한돈 소비 심리가 위축됐는데 이번 삼토페스티벌을 통해 소비가 활성화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돈은 지난달 22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또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내 ‘치악산금돈’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브랜드 위상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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