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시민 등 1000여명 대성황

미량초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재종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량초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재종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회장(사진 오른쪽)이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사랑의 쌀 2500포를 전달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회장(사진 오른쪽)이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사랑의 쌀 2500포를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밀양축협은 제64회 밀양아리랑축제를 축하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함께하는 제4회 밀양농축산물 페스티벌을 밀양강변에 마련된 미량초우 특별홍보관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밀양축협 손호성 상임이사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올린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예상원·장병국 도의원, 농협중앙회 이사, 도내 회원축협장, 축산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박재종 조합장의 인사, 이성희 회장의 격려사, 박일호 시장과 정정규 의장, 예상원·장병국 도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박재종 조합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싱그러운 가을바람이 출렁이는 남천강변에서 밀양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밀양축협이 만들어낸 명품한우 미량초우의 향취를 마음껏 즐기면서 멋진추억 만드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축제가 개최되기까지 관심과 협력으로 도와준 모든 기관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이성희 농협회장이 어려움에 처한 쌀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5000만 원(2500포) 상당의 쌀을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전달해 우리쌀 소비촉진에 앞장 섰다.
한편, 미량초우 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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