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과 전략적 협약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영환 GS글로벌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영환 GS글로벌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달 25일 GS글로벌과 스마트 농기계&모빌리티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e-모빌리티 협력 사업 △글로벌 농기계 사업 △스마트 파밍 협력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e-모빌리티 협력 사업은 GS그룹의 국내 비즈니스망을 통해 대동그룹의 전기이륜차 등 e-모빌리티를 공급하고 충전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검토한다. 
글로벌 농기계 사업은 트랙터 등 대동의 농기계 제품 라인업과 GS글로벌의 해외 네트워크, 여기에 양사의 해외 시장 발굴 및 개척 노하우를 더해 신흥 국가에서 신규&중고 농기계 공급을 추진한다. 스마트 파밍 협력 사업은 대동의 생육 레시피 솔루션과 GS그룹의 온실 환경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산업 복합단지 구축 모델을 추진해 국내외 지자체 및 정부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시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양사는 다년간 국내외 신시장 및 신사업을 개척 육성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농기계&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으로 양사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미진한 점은 서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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