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1급도 계획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제2회 3급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시험을 8월 27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분야 최대 민원문제인 축산악취 전반 기술지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지도 △지자체(공공기관), 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8월 1일(월) 3급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금년도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시험을 진행하며, 최초로 2급 시험도 시행함으로써 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2023년에는 기술사 수준의 최고 전문가인 1급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험교재에 △세계적 이슈인 탄소 중립(Net-zero) △가축분뇨 유래 신재생에너지 △가축분뇨 처리 다각화(고체연료 등) △악취 저감 최신기술 등 좀 더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어 2급 응시생을 위한 난이도 있는 지식과 기술을 대폭 반영했다.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26일 축산환경관리원 및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 자료실에 게시된 시험교재 등을 참고하여 필기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응시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및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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