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박람회 축산물 매대에서 강원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박람회 축산물 매대에서 강원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도 주최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 개최된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가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대부분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경신했고, 판매자와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원도 12개 시군·6개 축협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은 박람회 기간동안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정민 대표는 “강원한우의 신선도와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물량을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으로 수도권에 청정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도와 강원도민회중앙회, 한국전시산업원, 강원도 18개 시·군, 강원도 18개 재경시·군민회가 2012년부터 개최해 온 먹거리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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