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본부·거제축협
농협 경기지역본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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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삼복 무더위에 힘겨워하는 독거노인과 그늘진 이웃 등 소외계층을 찾아 52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사진 1>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관내 소외계층 844명을 대상으로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시설장 좌순선 수녀)에서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여성보호센터, 안나의 집, 토마스의 집, 중랑구 노인복지센터 등 6곳에 별도로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어려운 분들께서 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복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도 지난 16일 거제 관내 원로노인 50여 가구에 삼계탕 보신재료를 전달<사진 2>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이웃 원로노인들이 복날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축협은 그간 지역사회와 함께 많은 나눔을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할 방침이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도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신근3리 마을회관 등 3곳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사진 3>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민 부본부장, 남주현 여주시지부장, 조창준 여주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영농생활으로 바쁜 마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조창준 조합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경종농가 어르신들에게 대접함으로써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우리 축산물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축산인 및 임직원이 기부한 재원을 통해 축산업으로부터 불편함을 겪는 경종농가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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